선린53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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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

작성자 : 임재호
제목 없음

1.  2등석 할머니

광주에 사시는 할머니. 서울에서 광주가는 뱅기를 탔다.
2등석에 탄 할머니 화장실엘 갖다오시다가 1등석의 드넓은(?)
좌석이 빈 것을 보셨다.
글구는 이내 그곳에 두다리 쭈욱 뻗구 앉아기셨다..

지나가던 스튜어디스.
할머님. 여긴 앉으시면 안 되시는데요.

할머니.
으메. 으메.. 이 아가씨가 몬 말을 허능겅가?
이리도 넓은 자리 냉겨두구 와, 쫍아터진 자리에 앉으라 허능겨?

실랑이를 벌이던중.. 옆자리에서 점잖케 신문을 보시던 중년이
한마듸를 혔다...

할머니.. 뒤두 안돌아보구 신발 들구 워메.. 워메...  2등석으로
달려가셨다...

도대체 뭔말을 혓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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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할머니...
요기는 부산 가는 사람 타는 자리에요...



2.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어느할머니께서 화장실에 들어가셨다 나오시면서 궁시렁
궁시렁 허셨다.

써글 눔들.. 왜 남잔 100원 받으믄서 여자는 200원을 받능겨?
이 때.. 옆에 기시던 영감님이 한 말쌈 허셨다..
.
.
.
.
.
임자, 것두 물렀어?
임자는 좌석이구.. 내는 입석이잖여...
좌석이랑, 입석이랑 같은줄 알았어?
에이, 무식헌 할망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입석표 구입혀서 열차에탄 아저씨
대전을 조금 지나던 열차에...
그만 강도가 총을 빼들구 난리를 치구 있었다.
모두들 의자밑에 숨구 난리를 치는데..

한 아저씨는 끝까지 서서 있었다.
옆에 쭈구리고 머리를 의자 밑에 숨긴 차장님이
급허게 한말쌈 하셨다.

아니, 아저씨 왜 앉아서 엎드리지 않아요?
언능 앉아요..

아저씨 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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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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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입석표 유...........





할머니 택시타기
신부와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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