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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모음

작성자 : 박용설

▒ 뭐가 들었기에 ▒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서 맥주 한 잔을 시켰고,
술이 나오자 그는 술을 마시면서 셔츠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았다.
남자는 한 잔을 다 마시고 또 한잔을 시켰고,
계속 주머니 안을 들여다보면서 술을 마셨다.
남자가 술을 또 시키자 술집 주인이 궁금해서 물었다.
"근데 왜 자꾸 주머니를 들여다보는 거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주머니 안에 우리 마누라 사진이 있는데,
마누라가 예뻐 보이기 시작하면 집에 갈 시간이거든."

 

▒ 아내의 속마음 1 ▒

 

암에 걸려 투병중인 남편 옆에서
아내가 친척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었다.
아내를 지그시 쳐다보던 남편이 말했다.
"여보, 나 아무래도 가망 없겠지?"
"여보! 그게 무슨 소리예요.
당신은 나을 수 있었요!"
"그...그래. 내가 회복하면 우리 함께 여행 가자고."
"그럼요."
아내는 계속 편지를 쓰다가 말했다.
"여보. 장례식이라고 쓸 때 '장'자는 한자로 어떻게 쓰는 거예요?"

▒ 아내의 속마음 2 ▒

 

임종이 가까워진 어떤 사람이
아내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겠노라고 유언했다.
"여보, 당신은 참 좋은 분이세요."
아내는 슬픈 듯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무슨 마지막 소원 같은 것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하고 물었다.
"글쎄....
냉장고에 있는 햄을 한 접시 먹고 싶은데..."
"아, 그건 안돼요.
장례식이 끝나면 조객들에게 대접한 거란 말이에요."

 

▒ 집들이 ▒

 

10년 만에 집을 장만한 남자가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 친구에게 집안을 구석구석 안내하고 있는데,
마당 구석에 있는 큰 개집을 한참동안 지켜보던 친구가 물었다.
"자네가 개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는걸?
그런데 개는 어디 있나?"
그러자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던 남자가 말했다.
"개라니...
저건 내가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마누라가 문을 안 열어 주면 임시로 사용하는 내 방 이라네."

▒ 앗, 실수! ▒

 

파티에서 한 남자가 술에 취한 척하고 여자를 뒤에서 껴안았다.
"죄송합니다, 부인. 제 아내인줄 알고...."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사과할 것 없어요.
바로 저예요, 여보."

 


▒ 아빠와 옆집 아줌마..!! ▒

 

한 부인이 이틀 동안 친정에 다녀왔다.
집에 오니 꼬마 아들이 엄마를 반기며 말했다.
"엄마~~~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침대에 함께 누워서어...."
"알았어~!! 이따가 아빠 들어오시면
아빠 앞에서 똑같이 얘기 해야돼!!
알았지..??"
저녁이 되어 남편이 들어왔다.
부인은 은근히 화가나서,
쐬주 몇병을 단숨에...
그리고는 짐을 꾸려 나가면서 말했다.
"나 지금 떠나요..!
당신...
위자료나 준비하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왜~~~?
왜그래~~?? 당신..??"
"너~ 아까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다시 말해보렴..!"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둘이서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지난번에 엄마랑 우유배달부 아저씨랑 했던거 그런거 했어~!!"
ㅋㅋㅋ.ㅎㅎㅎㅎ.

 


▒ 엄처시하 ▒

 

자칭, 타칭 공처가 맹구씨, 아내의 쇼핑에 들러리로 나섰는데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보니
호랑이 같은 마누라를 잃어버렸더라.
아무리 둘러 보아도 아내의 모습을 도무지 찾을 길이 없고
집에가서 된통 당할 일을 생각하니
등줄기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더라.
그때, 퍼뜩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앞을 지나가는 쭉쭉빵빵 섹씨한 여인을 불러 세워놓고
"저... 제가요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단 몇 분만 저랑 이야기좀 하실래요?"
"네?... 무슨...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왜 저하고?...."
"울 마누라가 말입니다.
다른 여자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아주 귀신 같이 나타나거든요!"

 

▒ 확실한 처방전 ▒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약국을 찾은 여자,
약사에게 비소를 달라고 주문 했다.
"비소요? 그건 독극물인데 어디에 쓰실 건가요?"
여자는 약사를 한번 훑어보더니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예? 어찌 그리 험한 말을...
그런 목적이라면 절대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꺼낸 사진 한장을 약사의 눈앞에 들이 밀었는데...
그 사진은 약사의 아내와 그녀의 남편이 키스 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보던 약사,
얼굴이 벌겋게 상기 되면서....
"이런...!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 당장 드리지요!"


▒ 65세 할머니의 아기 ▒

불임 전문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으로
예순다섯 살의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
며칠 뒤 나이 많은 산모의 집에 친척들이 아기를 보러 왔다.
그들은 할머니에게 빨리 아기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지만
할머니는 아직 안 된다고 했다.
잠시 후 다시 부탁을 해도
할머니는 또 안 된다고 거절을 하는 것이었다.
기다리다 지친 친척중의 한 사람이 말했다.
"그럼 도대체 언제쯤 아기를 볼 수 있는 거예요?"
"아기가 울어야 돼.
그때가 돼야 볼 수 있어!"
할머니의 말에 친척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왜 아기가 울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자 아기 엄마가 된 할머니가 하는 말...
"아까 아기를 어디다가 뒀는지 당최 기억이 안 나!"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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