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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작성자 : 박용설
제목 없음

 

여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자가 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순자씨!
저는 순자씨를 오랫동안 사모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친구 길동이처럼 잘 생기지도 못했고,
부자도 아니고,
그 친구처럼 별장이나 외제 자동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자씨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 있습니다."

한참 듣고 있던 그 여자,
주저없이 대답하는 말!






"그 길동이라는 분 아직 결혼 안했으면
전화번호 좀 알려 주세요!"

 

아내는 삼만원


부부가 오랜만에 바닷가 콘도를 빌려 둘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같이 안 가겠다고 하는 자식놈들이 서운했지만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것 같아서 나름 기대가 되었다.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마누라는 짐을 풀고 화장을 고친다고 바빴다.
심심하던 남편은 잠깐 바람이나 쐴겸 바닷가로 나갔다.

어떤 예쁜아가씨가 혼자 걷고 있는 남편을 보고 한마디 했다.

"아자씨 ! 나랑 연애 한 번 할래요?
오만원이면 되는데...."


느닷없는 제의에 얼떨떨하면서도 갑자기 쏠리기 시작한
남편이 지갑을 뒤지더니

"아가씨, 미안한데 삼만원에 안될까?"

"이봐요 아자씨! 내가 싸구려로 보여요
딴데 가서 알아봐요 ! 흥!"


잠시 후...
부부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마누라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저만치서 아까 그 아가씨가 걸어오면서

마누라를 아래위로 훑어 보더니 하는 말






"어디서 용케 삼만원짜리 구하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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