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펼쳐보기' 연재 200회를 맞으며
어느덧 세월이 그렇게 흘렀던가요?
2018년 1월 3일 유럽지역 모나코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북아메리카를 돌아서
매주 올린 연재물이 벌써 만 4년째 200회를 맞이하니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남아메리카와 기타지역
나라를 돌아 일 년 남짓 연재하면 최초에 계획했던 세상 250여 개 국가를 순방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안방에 앉아서 세계를 여행한다는 계획으로, 어쩌면 자신이 못해본 세계 일주 여행을 하려는
의욕으로 출발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도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두 번이나 고국에 체류하면서
뒤바뀐 환경에서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동기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연재물이 자칫 일상에 치우쳐서 살아가는 동기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면서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며 앞날의 인생을 보람있게 가꾸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동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이일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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